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속 TV 소설 (문단 편집) === 1970년대 === * [[일본]]의 고도성장기가 끝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연속 TV 소설]]은 이점을 반영하여 기존의 소설 원작 위주의 작품 보다 오리지널 작품이 상당히 증가하였으며, 패망 이전의 시절을 다루는 작품보다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많아졌다. * 1960년대까지 전통적 여성상을 그려낸 작품이 대부분이었다면 1970년대 작품부터는 고난을 직접적으로 헤쳐나가는 강인한 여성상을 그려낸 작품이 많아졌다. 또한 히로인들이 이전에는 집안을 지키는 [[주부]]가 대부분이었다면 1970년대 작품부터는 직접적으로 일을 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직업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연속 TV 소설]]은 1년 작품으로 기획되었으나 1975년 전기작품인 '''<물빛의 시간>(水色の時)''' 부터 전후기를 나누어 반년제작으로 기획되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1년으로 길게 만들면 배우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와 동시에 전기작품은 도쿄방송국에서, 후기작품은 오사카방송국에서 제작하는 것이 정례화되었다. * 1977년 전기작품인 '''<가장 빛나는 별>(いちばん星)''' 부터 실제 인물들의 인생을 그대로 다루거나 각색해서 다루는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 {{{#ffffff '''방영연도'''}}} ||<:> {{{#ffffff '''작품 제목'''}}} ||<:> {{{#ffffff '''히로인'''}}} ||<:> {{{#ffffff '''배경지역'''}}} ||<:> {{{#ffffff '''평균 [br] 시청률 [br] (%)'''}}} ||<:> {{{#ffffff '''작품 설명'''}}} || ||<:> [[1970년]] ||<:> ''' 무지개 [br] (虹) ''' ||<:> 미나미다 요코 [br] (南田洋子)||<:> [[돗토리현|돗토리]] ||<:> 37.9 ||<(> [[태평양전쟁]]과 전후 시기에 병약한 고고학자를 남편으로 둔 대학강사인 주인공 카나코가 절약을 가훈으로 하는 시댁의 영향을 받다가 전쟁 전후 아이들을 고난속에서 키워내며 밝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 '소용돌이의 파도'의 각본을 썼던 '''다나카 스미에'''가 소설가의 협력없이 오리지널로 각본을 썼다. 주인공을 맡았던 '''미나미다 요코'''는 당시 인기 여배우였다. 현재 이 작품의 영상은 남아있지 않으나 이 당시의 홍보 프로그램을 위해 촬영현장을 담은 영상이 있어 당시 방송상황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 || ||<:> [[1971년]] ||<:> ''' 마유코 혼자 [br] (繭子ひとり) ''' ||<:> 야마구치 카린 [br] (山口果林)||<:> [[아오모리현|아오모리]] [br] / [[도쿄도|도쿄]] [br] / [[히로시마현|히로시마]] [br] / [[미야자키현|미야자키]] [br] / [[이시카와현|이시카와]] ||<:> {{{#red '''47.4'''}}} ||<(> [[1963년]] 신문에 연재되던 '''미우라 테츠오(三浦哲郎)'''의 소설 '''<마유코 혼자>'''가 원작이다. [[1966년]]에 한차례 드라마로 방영된바가 있다. 양친과 헤어져서 살던 마유코가 어머니를 찾기 위해 [[도쿄]]로 상경하고, 도쿄에서 행복을 찾아 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루는 드라마이다. 작품의 히트를 기념해 마유코의 고향인 아오모리현에 있는 공원에 마유코 동상이 있다. 전체의 작품이 소실된 상태였으나 이 작품의 출연자중 한사람인 스기 료타로(杉良太郎)가 [[2015년]]에 사적으로 가지고 있던 125회차의 녹화테이프를 NHK에 기증하였다. || ||<:> [[1972년]] ||<:> ''' 쪽빛보다 푸르게 [br] (藍より青く) ''' ||<:> 마키 히로코 [br] (真木洋子)||<:> [[구마모토현|구마모토]] ||<:> 47.3 ||<(> [[태평양전쟁]] 시기와 전후를 다룬 작품으로 [[태평양 전쟁]] 중에 결혼해 남편을 잃은 주인공 마키가 전쟁 [[미망인]]으로써 아이를 키우며 전쟁 미망인 여성들을 위한 사업을 하고 긍정적으로 강력하게 살아남아 중화요리 음식점을 개업하고 성공해 가는 이야기. 야마다 타이이치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이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1회차의 영상만 남아있다. || ||<:> [[1973년]] ||<:> ''' 북녘의 가족 [br] (北の家族) ''' ||<:> 타카하시 요코 [br] (高橋洋子)||<:> [[홋카이도]] [br] / [[이시카와현|이시카와]] [br] / [[가나가와현|가나가와]] [br] / [[에히메현|에히메]] ||<:> 46.1 ||<(> 주인공 시즈와 가족이 아버지가 일으킨 사고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친가 댁을 전전하며 다양한 시련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남매를 중심으로 남매간의 갈등, 연애 문제 등을 다루며 가족의 의미를 분석한다. 하코다테에서 가나자와로 이주하는 전개에 맞춰 오프닝 영상도 바뀌었다. 현재 5회분량의 영상만이 남아있다. || ||<:> [[1974년]] ||<:> ''' 하토코의 바다 [br] (鳩子の海) ''' ||<:> 후지다 미호코 [br] (藤田美保子)||<:> [[야마구치현|야마구치]] [br] / [[이바라키현|이바라키]] [br] ||<:> 47.2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히로시마 원폭투하]]로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하토코가 고향을 찾아 방랑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실제로 원폭 피해자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인터뷰를 했다. 이 작품 이후 반년 제작으로 바뀌었다가 [[1983년]] '''[[오싱]]'''에서 1년 제작 작품이 부활한다. '히로인의 어린시절'이 들어간 최초의 작품이다. 현재 시청자들의 기증을 받아서 30여회 분량의 영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 ||<:> [[1975년]] [br] 전기 ||<:> ''' 물빛의 시간 [br] (水色の時) ''' ||<:> 오오타케 시노부 [br] (大竹しのぶ)||<:> [[나가노현|나가노]] [br] / [[도쿄도|도쿄]] [br] ||<:> 40.1 ||<(> '''최초의 반년 제작 작품.''' 이 작품 이전에는 1년 제작 작품이었으나 배우들의 피로도 증가와 다채로운 주제를 보여주기 위하여 반년제작이 정례화 된다. [[의대생]]을 목표로 하는 주인공이 여러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성숙해간다는 내용. [[쇼와 덴노]]가 이 작품을 매우 좋아하였다고 한다. 현재 1회와 최종회의 영상이 보존되어 있다. || ||<:> [[1975년]] [br] 후기 ||<:> ''' 안녕하세요 [br] (おはようさん) ''' ||<:> 아키노 요코 [br] (秋野暢子)||<:> [[오사카부|오사카]] ||<:> 39.6 ||<(> '''11년만의 [[오사카]]방송국 제작 작품.''' 이 작품 이후로 전기는 [[도쿄도|도쿄]] 방송국이, 후기는 [[오사카부|오사카]] 방송국이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정례화 된다. 원작은 '''[[다나베 세이코]]'''의 소설 '''<달콤한 관계(甘い関係)>'''이다. 갓 사회인이 된 주인공이 3명의 여성과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연애이야기들을 유머러스하게 나타냈다. 현재 4회 분량만이 남아있다. || ||<:> [[1976년]] [br] 전기 ||<:> ''' 구름의 융단 [br] (雲のじゅうたん) ''' ||<:> 아사지 요코 [br] (浅茅陽子)||<:> [[아키타현|아키타]] [br] / [[도쿄도|도쿄]] ||<:> 40.1 ||<(> '''전체분량이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작품.''' [[다이쇼]] 시기에 주인공 마코토가 여성비행사의 꿈을 가지고 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다이쇼 시대의 비행기를 재현해 촬영하였다. 당시의 명배우 다나카 키누요가 나레이션을 담당. 이후 '[[날아올라라!]]'에서 여성비행사를 꿈꾸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 ||<:> [[1976년]] [br] 후기 ||<:> ''' 불의 나라에 [br] (火の国に) ''' ||<:> 스즈카 케이코 [br] (鈴鹿景子)||<:> [[구마모토현|구마모토]] ||<:> {{{#blue '''35.0'''}}} ||<(> 대학교에서 음악을 배우다 중퇴하고 조경사의 꿈을 가진 주인공 쿄코가 자신의 정원을 만드는 이야기. 수의사와의 연애 등 주인공 쿄코의 청춘, 조경업을 하는 아버지 등 대가족 각각의 삶의 방식을 담았다. 주인공을 맡은 스즈카 케이코의 데뷔작이다. || ||<:> [[1977년]] [br] 전기 ||<:> ''' 가장 빛나는 별 [br] (いちばん星) ''' ||<:> 타카세 하루나 [br] (高瀬春奈) [br] → [br] 고다이 미치코 [br] (五大路子)||<:> [[야마가타현|야마가타]] ||<:> 37.2 ||<(> 도쿄예술대학에 입학하여 [[쇼와]] 시기 여성대중가수 제1호가 되는 '''사토 치야코(佐藤千夜子)'''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실존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최초의 작품이다.''' 원 히로인인 타카세 하루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여 도중에 히로인이 고다이 미치코로 교체되었다. || ||<:> [[1977년]] [br] 후기 ||<:> ''' 풍향계 [br] (風見鶏) ''' ||<:> 아라이 하루미 [br] (新井晴み) ||<:> [[효고현|효고]] [br] / [[와카야마현|와카야마]] ||<:> 38.3 ||<(> [[다이쇼]] 시기 [[독일인]] 제빵사와 결혼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 [[국제결혼]]을 주제로 한 최초의 작품이다. 주인공의 남편으로 나오는 [[독일]] 출신의 제빵사는 실제 외국인이 아니라 러시아-일본 [[혼혈]]인 배우가 맡았다. 37년 뒤, [[2014년]] 후기 작품인 [[맛상]](マッサン)이 국제결혼을 다루는데, 여기서는 최초로 외국인 배우를 주인공으로 기용하였다. || ||<:> [[1978년]] [br] 전기 ||<:> ''' 오테이짱 [br] (おていちゃん) ''' ||<:> 유리 치카코 [br] (友里千賀子) ||<:> [[도쿄도|도쿄]] ||<:> 43.0 ||<(> [[다이쇼]]-[[쇼와]]시기, 좌익활동에도 몸을 담았던 유명 여배우 '''사와무라 사다코(沢村貞子)'''의 에세이 <나의 아사쿠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77년]] 전기 작품 '가장 빛나는 별'에 이어 실존하는 여성의 생애를 모델로 하였다. 사와무라 사다코의 친조카인 나가토 히로유키가 주인공의 할아버지로 출연하였다. || ||<:> [[1978년]] [br] 후기 ||<:> ''' 나는 바다 [br] (わたしは海) ''' ||<:> 아이하라 토모코 [br] (相原友子) ||<:> [[히로시마현|히로시마]] ||<:> 35.9 ||<(> 석탄을 운반하는 운반선에서 태어난 주인공 미요가 교토로 나와 전후 전쟁고아를 거두어 귀향한 후 밝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세토내해|세토우치]]를 배경으로 그린 사랑 이야기 . 주인공이 누구와 연결될 지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가사 도우미, 카페 여종업원, 보육교사 등 주인공의 직업 변천사에 주목해볼 수 있다. || ||<:> [[1979년]] [br] 전기 ||<:> ''' 마네짱 [br] (マー姉ちゃん) ''' ||<:> 쿠마가이 마미 [br] (熊谷真実) [* 배우 [[마츠다 쇼타]]의 이모.]||<:> [[후쿠오카현|후쿠오카]] [br] / [[도쿄도|도쿄]] ||<:> 42.8 ||<(> 일본만화에 한 획을 그은 [[사자에상]]을 탄생시킨 '''하세가와 마치코(長谷川町子)'''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인 이소노 마리코는 이소노 마치코의 언니로 나오는데 사실 이소노 마리코의 모델은 하세가와 마치코의 동생인 하세가와 마리코이다. 주인공인 언니의 입장에서 만화가인 동생을 바라보고, 동생을 위해서 출판사를 창립하여 [[사자에상]]을 일본 전국에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 [[1979년]] [br] 후기 ||<:> ''' 은어의 노래 [br] (鮎のうた) ''' ||<:> 야마자키 센리 [br] (山咲千里) ||<:> [[시가현|시가]] [br] / [[오사카부|오사카]] ||<:> 42.7 ||<(>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주인공 아유가 오사카의 실 도매상에서 고용살이를 하며 지내다가 근성을 발휘하여 실 도매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 다른 강에 방류되어도 커지는 은어를 격렬한 흐름 속에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빗대어 제목을 붙였다. 아유의 어머니는 아유가 8세 때에 죽은 설정이었으나, 아유가 고민할 때마다 회상의 형태로 나타나 화제가 되었다. 주인공을 맡은 야마자키 센리는 본작이 데뷔작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